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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보수]신세계그룹 회장 오른 정용진, 지난해 보수 37억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마트에서 약 37억원의 연봉을 받았다. 20일 이마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19억8200만원과 상여 17억1700만원 등 총 26억9900만원을 수령했다. 이는 지난해(36억1500만원)보다 2.3% 늘어난 금액이다. 정 회장의 모친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 회장과 부친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각각 30억6500만원을 받았다, 급여는 16억3200만원, 상여는 14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7% 줄어든 액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