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여야 의원 43명이 함께한 '우리차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정식 출범시키고 초대회장으로 새누리당 여상규 의원(사천-남해-하동)을 추대해 회원 모두가 우리 차 문화의 부흥을 위해 앞장서고, 우리 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만들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최 측인 김승남 의원, 최재천 의원, 임광석 한국차생산자연합회 회장과 전국지회회장단을 비롯해 내빈으로 이석현 우윤근 박영선 김우남 강기정 권은희 민홍철 우원식 유은혜 윤관석 윤후덕 여상규 임수경 장병완 전순옥 진선미 김장실 류지영 윤명희 김미희 의원 등 여야의원들과 정승 식약처장, 김태영 농협부회장, 여연스님 등 300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김승남 의원은 "우리 차산업의 시장규모가 2005년 4500억원에서 2007년 1000억원, 현재는 그 이하로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외산 커피에 위축되어 있는 우리 차가 다시 부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차산업 발전 및 차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안' 제정 등을 통해 우리 차 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우리 차 산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송덕만 기자 dm1782@
뉴스웨이 송덕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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