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 업계 최초 ‘차고지’ 1650개 돌파

지속적 차고지 확대...고객 접근성 강화 노력 지속

롯데렌터카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 그린카(대표 김진홍)는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 차고지(그린존) 개수가 1650개를 돌파하면서 지금까지의 그린카 성장 현황을 소개하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렌터카 무인(無人) 초단기 렌터카 서비스 그린카(대표 김진홍)는 업계 최초로 카셰어링 차고지(그린존) 개수가 1650개를 돌파하면서 지금까지의 그린카 성장 현황을 소개하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사업의 핵심요소인 접근성을 강화하여 고객이 카셰어링 서비스를 원하는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차고지를 확대해 왔다.

지난 2011년 50개 차고지를 확보하여 국내 최초로 카셰어링을 도입한 그린카는 2012년 200개, 2013년 568개, 2014년 1050개로 연 평균 2배 이상 차고지를 확대했다.

특히 2013년 말부터 2015년 현재까지 3배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며 업계 최다인 1650개 이상의 차고지를 확보하게 됐다.

그린카는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지역에의 그린존 설치를 제안할 수 있는 ‘내 주변 그린존 신청’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차고지를 1800개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존은 수도권을 비롯해 5대 광역시와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차고지가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745개)이며 이어 경기(318개), 인천(145개), 부산(135개) 순으로 나타났다. 차고지가 확대된 만큼 차고지 사이의 거리도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서울시의 경우 그린존 사이의 거리가 2015년 3월 기준 450m에서 현재 370m까지 줄어들어 도보로 2분 이내에 그린카를 내 차처럼 이용할 수 있다.

그린카는 카셰어링 차고지 확대를 통해 고객들의 서비스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 인천시를 포함한 5개의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카셰어링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사 대리점(한국GM, 쌍용차),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하이마트와 롯데마트 등에도 차고지를 개설, 최근에는 롯데건설의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이 확정된 바 있다.

그린카는 차고지 1위 달성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650명 이상의 회원들이 오는 23일까지 그린카 홈페이지에 그린카 차고지 1위 달성에 대한 축하 댓글을 남길 경우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1650명에게 각각 그린카 5시간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25일 오전 10시부터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의 쿠폰북에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주중·주말 제한 없이 모든 차종에 이용이 가능하다. 단, 유류비에 해당하는 주행요금 및 하이패스 요금만 본인 부담이다.

김진홍 그린카 대표이사는 “고객들에게 카셰어링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고지 확대에 힘쓴 결과, 업계 최대 규모 차고지를 확보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오천만의 마이카답게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고지 및 차량 확대는 물론 믿을 수 있는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