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유명 아이돌 육성 게임인 ‘아이돌 마스터’를 원안으로 한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KR’(가제)에 출연할 아이돌 그룹 멤버 선발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1차 공개 투표가 4일 자정 마감된다.
현재는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충성도 높은 팬덤을 확보한 김소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걸그룹 디아크 출신의 이수지(한라)가 바짝 뒤를 쫓고 있다. 그 뒤를 신곡 '절묘해'로 활동 중인 코코소리가 잇고 있다.
이어 일본의 성우 출신인 테라모토, 중국 사천 출신의 연습생 이이만, 일본 아뮤즈 소속의 우라마유, 미국 콜롬비아 대학생인 알로라 등 10위권 내에 한국 일본 중국 미국 국적의 후보자가 포진하고 있다.
커트라인인 20위 전후에는 듀오 윙스의 멤버, 아이돌을 꿈꾸는 여고생, 유명 기획사의 연습생 등이 비교적 안정된 순위권보다 더 치열하게 박빙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해외로부터의 투표율도 높아 마지막까지 결과를 점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1차 공개 투표에 이어 오디션 참가를 위한 추가 모집은 오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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