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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카드뉴스]‘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등록 2020.08.08 08:00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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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기사의 사진

‘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기사의 사진

‘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기사의 사진

‘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기사의 사진

‘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기사의 사진

‘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기사의 사진

‘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기사의 사진

‘웬만한 강심장도 어려울 걸?’ 세계의 고층건물 높이 체험들 기사의 사진

지상 541m 상공에서 내려다보는 도시 풍경, 아름답긴 하겠지만 웬만한 담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최근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이 같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 투어가 오픈했습니다.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던 롯데월드타워의 최상단부를 걷는 이 체험, 타워브릿지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이밖에도 고층건물의 아찔한 높이를 몸소 체험해볼 수 있는 세계 명소들을 꼽아봤습니다.

◇광저우 캔톤타워 버블트램=전체 높이 600m의 통신·전망용 타워인 중국 광저우시의 캔톤타워. 460m 지점에는 15도 각도로 경사진 트랙을 따라 약 20분간 타워 둘레를 돌아볼 수 있는 수평 관람차가 마련돼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중입니다.

◇토론토 CN타워 엣지워크=1976년 캐나다 토론토에 세워진 높이 553.33m의 송출탑인데요. 356m 높이의 전망대 외곽에는 난간에 줄을 매달고 약 30분간 탑 둘레를 돌며 고공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엣지워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습니다.

◇상하이 진마오타워 스카이워크=높이 421m, 총 88층으로 이루어진 이 빌딩은 340.6m 지점에서 건물 외부 체험이 가능합니다. 울타리 없이 개방된 공간을 줄 하나에 의지해 돌아보며 세계에서 손꼽히는 상하이의 마천루를 가까이 느낄 수 있습니다.

◇방콕 킹파워 마하나콘 스카이워크=태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킹파워 마하나콘. 이곳은 지상 310m의 야외전망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유리 트레이가 있어 특별한데요. 바람을 맞으며 투명한 유리바닥 위에 올라서면 꼭 하늘을 걷는 듯한 기분이겠지요?

마지막으로 호주 시드니타워와 마카오타워에서도 각각 260m, 233m 상공에서 타워 외부를 걷는 스릴 넘치는 체험을 해볼 수 있는데요.

사진만 봐도 벌써 등골이 서늘하고 눈앞은 아찔해지는 건, 저만 그런 게 아니겠지요?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감염증 상황이 하루 빨리 나아져서 앞서 살펴본 명소들을 직접 찾아갈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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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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