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 퍼붓는 봉변 당해 `우울증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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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연희는 둘재 아이의 병원 치료 때문에 한달 전 두 아들을 데리고 입국한 상태이며 1주일 전쯤 대명 홍천 비발디파크 수영장에 놀러갔다가 그곳에서 몇몇 여성이 다가와 이름을 확인하더니 갑자기 욕설을 퍼붓는 봉변을 당했다고 전했다.
이 사건을 토대로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를 알게 된 우연희는 "아픈 둘째 아이로 인해 미국에서부터 가벼운 우울증 증세를 앓고 있었다"며 "이같은 기막힌 일을 당하면서 최근 며칠간 심각할 정도로 우울증에 빠져 있는 상태로 정신과에서 진료도 받았다"고 밝혔다.
오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오해가 풀리리라 생각했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악성 루머로 퍼져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
우연희는 7일 오후 경찰에 사이버 테러 및 명예훼손죄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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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심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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