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 양복에 분홍 앞치마 `웃음'
(서울=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의 방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7일 양양 낙산 해수욕장에서 열린 써머 위크앤티에 참가한 카니예 웨스트와 일행의 한식당 방문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다.
카니예 웨스트와 일행은 푸짐한 상 앞에서 넥타이까지 맨 양복차림을 하고서 분홍 앞치마를 각자 하나씩 덮은 채 사진을 바라보는가 하면 더운 날씨에 밖에서 조차 다섯명이 나란히 정장차림으로 서있는 모습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웃음을 사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니예, 카리스마는 어디가고 이런 귀여운 사진만" "한여름 찜통더위에 검정 양복이라니 너무해" "한식 어때요. 맛있죠?"등의 반응을 보였다.
/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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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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