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8일 ‘철강업계 CE0 간담회 및 2014년도 신년인사회’에서 “철강산업의 경우 생산과 수출이 2년 연속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재의 위기를 타개하고 앞으로도 철강산업이 우리나라 전체 산업을 이끌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상직 장관은 ▲글로벌 초일류 수요기업들이 요구하는 철강소재 개발 ▲산업간 협업 통한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 ▲비정상적 관행의 정상화를 통한 철강산업 책무 수행 등 철강산업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윤 장관은 “통상마찰 등으로 철강업계 경영여건이 쉽지 않다는데 대해 공감한다”면서도 “철강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계기로 삼자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준양 철강협회 회장은 “혁신과 창조, 경영합리화, 중소/중견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통해 철강산업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 “산업간 융합기술 분야 R&D 투자를 통해 철강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주력해 창조경제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답했다.
조상은 기자 cse@
뉴스웨이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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