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극장서 현재 상영 영화는 ‘명량’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신의 한수’ ‘군도:민란의 시대’ ‘드래곤 길들이기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그녀’ 등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량은 전날 1301개관에서 86만6848명을 모아 드래곤 길들이기 2(16만3천639명·679개관)와 군도: 민란의 시대(14만6743명·654개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명량은 3일 만에 227만7164명의 관객을 모았다. 이는 군도, 설국열차, 은밀하게 위대하게, 트랜스포머 3보다도 하루 더 빠른 200만 돌파다.
한편, 명량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이 맹활약했던 ‘명량해전’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사극으로, 200억 원 가까운 제작비가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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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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