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오정연 “전현무, KBS 합격 후 인기 얻어 나갈 궁리” 폭로

사진=tvN '택시'

방송인 오정연이 전현무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지상파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오정연과 문지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정연은 함께 아나운서실에서 근무한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오정연은 "화시 다닐 때보다 재밌게 방송한다. 예전에는 무리수를 많이 던졌다. 나도 그 피해자"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정연은 "전현무가 한 방송에 출연해 오정연 정수리에서 냄새가 난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젼현무가) 합격하고 나서 그 때부터 이야기 했다"며 "자기 빨리 인기 얻어서 나가겠다고"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택시'는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365일 엔진 ON, 준비된 맞춤형 토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tvN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