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맞벌이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
진도교육지원청이 소외된 계층의 교육 격차해소를 위해‘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소득층, 맞벌이, 다문화 가정 등 100여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해 ▲한국무용 ▲창의과학 ▲한국화 ▲국궁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은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위촉, 학생들의 특기 적성 신장 및 진로 교육 활성화와 민속·문화·예술의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지역 인재 육성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진도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 의욕을 키우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와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지역사회 연계 토요 프로그램’ 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학생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잠재성을 계발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인재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동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특기 적성 신장, 지속 가능한 진로 교육 체험 활동 등에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연계 토요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교육 시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호남 노상래 기자 ro1445@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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