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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자주 에어 5월 매출 168% 껑충

신세계인터, 자주 에어 5월 매출 168% 껑충

등록 2022.05.31 08:37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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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5월 한달 간 자주 에어(JAJU AIR)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주 에어는 흡습, 속건, 통기성, 냉감 등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했으며 기존 '접촉냉감 시리즈'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자주는 여름 침구와 라운지웨어, 속옷 위주로 구성됐던 접촉냉감 시리즈에서 티셔츠, 원피스, 레깅스 등 남녀 의류와 파자마, 속옷의 카테고리를 본격적으로 확장해 자주 에어를 내놨다. 가장 반응이 좋은 제품은 '남녀 코튼 반팔 티셔츠'로 부드러운 면 소재에 흡습속건의 기능을 더해 착용감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냉감 차렵이불과 패드, 메모리폼베개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원하다고 느끼는 수준인 접촉냉감지수(Q-MAX) 0.15 이상의 원단으로 제작해 피부 표면온도를 낮춰주는 점이 특징이다. 5월 한달 간 자주 에어 냉감 메모리폼베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동물 모양의 냉감 쿠션 매출은 전년비 358% 늘었다.

자주는 냉감 제품 판매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관련 기획전도 앞당겨 진행한다. 다음달 1일까지 냉감 패션 제품과 파자마를 균일가에 판매하고, 다음달 8일까지 자주 에어 침구류와 반려동물용 방석, 거실화 등의 라이프스타일 냉감 제품을 2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자주의 냉감 제품은 2019년 출시 이래 브랜드의 독보적인 여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자리잡았을 만큼 인기"라며 "올해 기능성을 강화하고 카테고리를 대폭 확장한 만큼 더욱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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