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입찰에 나섰으며 이번 공동매각으로 총 18개 저축은행에서 약 136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이 해소될 예정이다.
매수자는 우리금융F&I, 키움F&I 및 하나F&I이며 매각계약은 이달말까지 체결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동매각으로 업계는 지난해 12월말 개인무담보 매각채널에 더해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이 확보된 만큼 향후에도 건전성 관리방안의 일환으로 공동매각 방식을 지속 활용해 부실채권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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