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국비예산 10억원 확보

박대출 의원(새누리당, 진주시 갑)은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 받은데 이어, 내년도 농식품박람회 전체 예산 중 국비부문 광특(국비) 5억을 특별예산으로 변경 후 당초보다 5억이 증액된 10억을 확보하여 국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2014년도 정부예산안 예산결산위원인 박대출 의원은 그 동안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 실무자 및 장 차관을 상대로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최의 목적과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진주시는 이번 국비 특별예산 전환으로 매년 개최하는 향후 박람회부터 예산 확보 등 추진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또한 진주시 재정에도 큰 몫을 할 것으로 여겨진다.

진주시는 "201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및 국비 증액으로 우리 농업 및 식품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 마련과 전국 제일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로서 식품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는 물론, 한국의 첨단 농업과 산업이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경남 김종근 기자 j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