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권 대표 “한화시스템, 방산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수행”

한화시스템-국군수도병원, 업무협약 체결

입원 및 외래 환자 편의, 복지 제공 위한 봉사활동 진행

“오늘 하루도 국가를 위해 열심히 군 복무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 방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자 한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6일 국군수도병원과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몸 건강히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보다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과 국군수도병원과 업무협약(MOU) 체결은 장병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이다.

한화시스템은 2013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장병들의 빠른 쾌유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온 바 있으며 사회공헌 업무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군수도병원 입원 및 외래 환자의 편의 제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위문, 봉사 활동을 함께 하게 된다.

한화시스템 측은 ‘함께 멀리’의 사회공헌 철학을 실천하고 장병 사랑 재능 기부, 모범 병사 후원, 각 사업장 별 자매부대 결연 등 향후에도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군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