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무등록 불법 대부업체 192개 적발
금융감독원은 6일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한 192개 대부업체를 적발, 경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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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등록대부업자의 불법광고 사례 ⓒ 금융감독원 | ||
또한 이들업체들은 허위 및 과장광고를 믿고 대출 상담을 신청한 소비자에게 급전대출을 미끼로 중개수수료를 수취하거나 휴대전화 및 은행거래 통장 등을 양도받아 이를 타인에게 불법적으로 재양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추후 생활정보지상의 무등록대부업자의 허위·불법광고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수사기관 통보 등 강경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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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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