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이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브랜드 어워즈 인 상하이’에 참가해 프리미어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홍콩 침사추이를 비롯해 중국 광저우, 심천 등 해외 각지에 매장을 개점한 굽네치킨은 외국인에게 오븐구이 치킨을 알리며 중화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중국 상하이 푸동 메리어트 EAST 그랜드볼룸에서 열렸으며, 아시아 산업을 선도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프리미어 브랜드를 격려하고 그 공로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브랜드 어워즈 인 상하이’는 상하이 현지의 주요 방송 매체를 비롯해 셀러브리티, 모델, 뷰티 등의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이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시작한지 1년 만에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전역의 많은 고객들이 굽네치킨을 맛 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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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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