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제주항공은 지난 2012년 12월 괌에 라운지를 처음 개설한 이후 지난 6월까지 15만2000여명이 제주항공 자유여행 라운지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76만9000여명이 라운지 홈페이지를 방문해 여행정보를 제공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은 인천, 김포,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일본 6개 도시를 여행하는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일본 온라인라운’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항공 FIT 라운지에서는 현지의 숙소, 렌터카 등을 예약할 수 있다. 또한 관광지와 쇼핑정보 등 각종 여행정보도 제공한다. 이 외에 유모차 대여, 짐 보관, 통·번역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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