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제품 출시는 지난 1월 보성군과 MOU 체결에 따라 진행 중인 지역농가 상생의 일환이다. 신제품 3종은 녹차 커스터드, 녹차 쉐이크, 녹차 콘크리트 등으로 보성군 보향다원의 말차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커스터드’는 쉐이크쉑 음료와 디저트 메뉴의 기본이 되는 아이스크림으로 상시 판매하는 바닐라와 초콜릿 외에 매달 한 가지 새로운 플레이버를 소개해 한정 판매한다. 또 쉐이크쉑의 디저트 메뉴인 ‘콘크리트’는 쉐이크 베이스 위에 다양한 토핑인 믹스인(Mix-ins)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현재 세계 13개국에서 운영중인 쉐이크쉑은 국가별로 다른 커스터드 캘린더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한국에서는 제철 과일과 각 지역의 우수한 원재료를 메뉴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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