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S 금융아카데미는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관련된 주제로 구성된 일반과정과 금융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식을 체험하는 주제로 구성된 심화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은 3월부터 월 1회씩 총 9회에 걸쳐 소비자, 은행, 정보기술(IT) 등 3개 금융권역에 대한 강좌로 진행된다.
일반과정 오프라인 강좌를 5회 이상 수강하면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증을 발급받으면 심화과정 수강 자격이 주어진다.
심화과정은 오는 8월 중 3일간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해 개설할 예정이다.
일반과정 교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서울 종로구 금감원 연수원에서 진행된다.
수강 희망자는 매월 강의 시작 약 2주 전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달 30일에 예정된 첫 강의의 경우 20일부터 28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장창호 금감원 인재교육원 팀장은 “2011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금융산업과 제도에 대한 전문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강자가 이용하기 편리하고 내실 있는 전문 금융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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