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브랜드 7주년 기념스코빌지수 12000···가장 매운맛
이번 신제품은 ‘가장 작지만 가장 화끈한 매운맛’을 콘셉트로 한다. 스코빌지수는 1만2000으로 불닭브랜드 중 가장 맵지만 용량은 80g으로 가장 작다.
불닭 마니아층을 위한 국내 한정판 제품으로 오는 6월까지만 생산된다. 22일부터 삼양식품 공식 쇼핑몰 삼양맛샵과 11번가에서 온라인 선판매를 진행한다.
‘놀자불닭’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5월 20일까지 삼양맛샵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0여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불닭브랜드는 2018년 국내와 해외에서 총 282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에서만 전년 대비 44% 증가한 109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2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15억개 이상 판매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핵불닭볶음면 미니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불닭브랜드만의 화끈한 매운맛, 도전하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선한 마케팅을 통해 맛과 재미가 함께 하는 불닭브랜드의 독창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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