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선 KTX, 10일 새벽 정상 운행 목표로 복구작업 한창
코레일이 10일 새벽 정상 운행을 목표로 강릉선 KTX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선 KTX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핵심 교통수단으로 지난해 12월 22일 개통됐다. 하지만 개통한 지 1년도 채 안된 지난 8일 오전 7시 30분 승객 198명을 태우고 서울로 강릉역을 출발한 강릉선KTX는 5분 만에 강릉시 운산동에서 탈선, 승객과 직원을 포함해 총 16명이 다치는 사고를 냈다. 이번 사고로 강릉∼진부역 구간의 KTX 운행이 중단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