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대출 최고 연체이자율 내달 15%로 내려
다음달부터 시중은행들은 대출 최고 연체이자율을 연 15%로 내린다. 저금리 심화로 시중금리가 계속 내려가는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은행들은 그러나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문제에 대해선 1년째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 신한, 하나, 우리, 외환 등 국내 은행들과 스탠다드차타드(SC), 씨티은행 등의 외국계은행들은 현재 연 17~21%에 달하는 대출 연체이자율을 다음달 일제히 내리기로 했다.하나, 신한, 우리, 외환은행 등 4개 은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