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김주현 "미래에너지펀드,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마중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산업은행과 시중은행이 조성하는 '미래에너지펀드'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래에너지펀드는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2030년까지 9조원을 출자해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 투자하는 펀드다. 김 위원장은 17일 오전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 참석해 "우리나라는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미래에너지펀드가 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