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울 내진대상 건축물 중 25%만 내진설계
서울 시내 내진 대상 건물 중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가 적용된 곳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남춘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월 현재 서울 내진대상 건축물 28만4409동 가운데 내진설계가 적용된 건물은 24.9%인 7만982동 뿐인 것으로 조사됐다.자치구 가운데는 중구가 내진대상 건축물 8277동 중 13.0%인 1080동만이 내진설계가 적용돼 가장 대비가 취약했다.내진설계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