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한국판 그린뉴딜, 전북에서 첫 발걸음”
전북 서남권 해역 일원에 주민합의를 통한 2.4G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가 본격 추진되며 한국판 그린뉴딜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서남권 해상풍력 사업은 지자체가 주도한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합의로 추진되는 첫 번째 대규모 사업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뒤이은 행사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17일 전북 고창과 부안군 해상에 설치된 60MW 해상풍력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