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원도심 공동체들 마을 발전 위해 기지개
각종 도시개발로 행정기능이 이탈하고 주거기능이 약해지면서 침체된 전주시 원도심 지역에서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전라북도 전주시는 지난 2일 인후2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및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계획 수립과 지역주민 화합을 통한 원도심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6 인후2동 마을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총회는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지역공동체 주민주도 활성화계획 수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