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39개洞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실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39개 전(全)동을 주민자치회로 전면전환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 시대’의 막을 연다. 시는 주민자치회 설치 동을 기존 7개동에서 39개 동으로 전면확대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1,026명을 이달 8일자로 위촉했다. 시는 8일 주교동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회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준수, 간소히 진행된다. 이번에 전면 전환되는 주민자치회

인천 미추홀구, 주민자치회 전환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시작 外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은 내년부터 미추홀 전체로 확대 실시하는 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일부터 동별로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시작한다. 주민자치회는 우리 동네 문제를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 의논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기구로 올해 용현1·4동과 용현5동을 시범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는 그동안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했지만 사업 홍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거리두기 2단

고양시, 주민자치회 확대 설명회 개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6일 일산동구청에서 주민자치회 확대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심의 자문기구 기능에 그쳤던 주민자치위원회에 주민참여 기능을 강화한 각 동의 주민자치 대표기구라고 할 수 있다. 시는 주민자치회의 확대 실시를 위해 지난 7월 고양시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및 시범실시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확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자 등 100여

수원시, ‘함께 만드는 미래, 수원형 주민자치회’ 주제 참시민 토론회 열어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함께 만드는 미래, 수원형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제7회 참시민 토론회’를 열고,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23일 밝혔다. ‘수원형 주민자치회’는 수원시가 기존에 운영하던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자치 기능’에 ‘마을 만들기’와 ‘복지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시 소재 3개 동에서 시범 운영하던 주민자치회를 2019년에 8개 동으로 확대하고, 2021년부터 전면 시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