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2월 1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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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관세 검색결과

[총 7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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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전 격돌한 삼성·LG, 올해 구독 시장서 승부수

전기·전자

AI 가전 격돌한 삼성·LG, 올해 구독 시장서 승부수

지난해 가전 부문 성적표에서 매출은 삼성전자가, 영업이익은 LG전자가 앞섰다. 양사가 작년 인공지능(AI) 가전으로 격돌했다면 올해는 구독 시장을 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다만 올해의 경우 가전업계 전반으로 '트럼프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13일 각 사별 실적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 LG전자 생활가전 사업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는 매출액 33조2033억원, 영업이익 2조446억원을 거뒀다. 이는 1년 전보다 각

관세 폭탄에 배터리 소재 부진...포스코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중공업·방산

관세 폭탄에 배터리 소재 부진...포스코의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포스코가 중국산 저가 철강재와 트럼프 관세정책, 이차전지 사업 부진 등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업계에서는 역대급 위기에 처한 향후 포스코가 어떠한 생존법으로 어려움을 극복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에 들어오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예고하고 나섰다. 그의 관세 포고문 서명에 따라 철강·알루미늄 관세는 다음 달 12일부터 적용된다. 또, 트럼프 1기 시

한국콜마·코스맥스, 美 트럼프 관세 정책 수혜 기대

패션·뷰티

한국콜마·코스맥스, 美 트럼프 관세 정책 수혜 기대

국내 대표 화장품 ODM(제조자 개발 생산) 회사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가 미국 관세 정책의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미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1290억 달러(한화 약 172조 원/하나증권 보고서)으로 추정된다. 이 중 현지 생산 비중은 7% 수준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수입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산이 약 16.5%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화장품에 대해 최대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국산

"美로 옮기면 괜찮나"···삼성·LG 가전도 노심초사

전기·전자

[관세전쟁 재점화]"美로 옮기면 괜찮나"···삼성·LG 가전도 노심초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국내 대표 수출 기업인 가전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국내 가전사들은 일단 생산지별로 물량을 조절하면서 관세 조치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나, 장기적 관점에서 트럼프발(發) 소비자 가격 인상 압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관세 조치에는 국내 전방 산업인 자동차와 철강뿐만 아니라 가전 등의 품목까지 광범위하게 포함될 것으로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중국엔 10% 부과

금융일반

트럼프, 캐나다·멕시코에 25% 관세···중국엔 10%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각각 25%, 25%, 10%의 보편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0일 재집권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관세 부과 결정을 내렸다. 이후 국제비상경제권법(IEEPA)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수입되는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AP통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오는 4일부터 해당 조치가 시행되며, 관세가 면제되는 품목은 없다고 보도했다. 다만 캐나

'실적 고공행진' HMM, 내년 트럼프 효과 기대감↑

항공·해운

'실적 고공행진' HMM, 내년 트럼프 효과 기대감↑

HMM이 올해 홍해 특수에 힘입어 실적 잔치를 누린 가운데, 내년에도 비슷한 기조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발(發) 관세 리스크와 미국 항만노조의 파업 우려 등의 요인으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강세를 띨 가능성에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MM의 올해 현재까지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조5453억원, 2조5127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무려 363% 증가했다. 작년 말 발발한 홍해 사태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포스코도 진땀···수출 '빨간불'

중공업·방산

트럼프 관세 폭탄 예고에 포스코도 진땀···수출 '빨간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최근 미국과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멕시코에 법인을 둔 국내 기업 포스코그룹의 수출 경쟁력에 경고등이 켜졌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1월 20일 첫 행정명령 중 하나로, 미국으로 들어오는 멕시코와 캐나다산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데 필요한 모든 문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게시했다. 또 중국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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