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한 총장은 “장애인 UCC공모전이 열리게 돼 우리의 인식변화의 시작이 된 것 같다. 첫단추를 잘 끼워야 앞으로 올바르게 나갈 수 있다”며 “삼육교육의 목적은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를 만드는 것이다. 동행으로 행복한 삶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르지 않으며 함께 걸어갈 때 결국 모두 행복하게 된다”고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삼육보건대학교 총장상), 대전도마동 교회 청년회 ▲금상(한국연합회 보건복지부장상), 서울삼육고등학교 일곱빛 동아리 ▲은상(일곱빛터전상), 대구중앙교회 브니엘 학생회 ▲장려상은 봉평교회 학생회가 차지했다.
한편, 삼육보건대학교는 장애인의 인식변화를 위해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장애인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성교육주간에 장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농아인을 위한 일곱빛 나눔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장애인을 위한 인식개선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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