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브로이펍, 롯데월드몰점 본격 오픈

잠실 롯데월드몰 테마식당가 5층 ‘29스트리트’에 세븐브로이펍 4호점 매장 오픈

세븐브로이펍_롯데월드몰점

국내 1호 중소기업 맥주 기업인 세븐브로이맥주가 생산하는 다양한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세븐브로이펍이 잠실 롯데월드몰 테마식당가 5층, ‘29스트리트’내에 4호점 롯데월드몰점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세븐브로이펍 롯데월드몰점은 감각적인 바(Bar) 스타일의 인테리어 구성으로 다양한 수제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시아 최대 영화관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를 보며 맥주와 간단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시네마팩 테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월드몰 ‘29스트리트’에는 국내외 외식 트렌드를 선도해온 대표적인 외식 업체들이 선별되어 입점 됐으며 세븐브로이펍은 1호점 여의도점과 2호점 강남점이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으면서 수제 맥주 전문펍 트렌드를 선도해온 점을 인정받아 롯데월드몰에 맥주 전문점으로는 유일하게 입점하게 됐다.

세븐브로이펍(7brau Pub)은 세븐브로이 맥주를 지지하는 애호가들이 함께 설립한 세븐브로이 전문 펍으로 강원도 횡성 공장에서 천연암반수(해발 300여미터)와 최고급 홉과 맥아로 생산한 다양한 수제 맥주를 48시간 이내에 넌필터(Non-filtered beer) 방식의 효모가 살아있는 순수하고 신선한 맥주를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여의도점, 강남점, 마포점이 성황리에 영업 중으로 롯데월드몰점에 이어 올해 안으로 수원역 롯데백화점 내에 5호점 오픈이 계획되어 있다. 향후 전국 주요 거점 지역과 상권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김교주 세븐브로이맥주㈜ 이사는 “세븐브로이펍의 마케팅 쇼핑, 외식 등 복합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롯데월드몰 입점으로 입소문만으로 성장해온 세븐브로이의 브랜드 마케팅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2011년 10월, 맥주 제조 일반면허 1호를 취득한 국내 최초의 중소형 맥주 기업이다. 현재 강원도 횡성에 본사 및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량 다품종의 고급 수제 맥주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에일(Ale)계열인 ‘세븐브로이 IPA(India Pale Ale)’가 대표적이며, 현재 전국 350여개 매장에 생맥주를 공급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