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월 마을은 1997년 댐건설로 자연환경이 파괴돼 마을주민이 떠나가고 마을공동체와 전통문화가 붕괴되는 직전까지 갔지만,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마을의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 노력한 마을주민들로 인하여 사람들이 찾아오는 희망을 창조하는 마을로 변모했다.
2015년 팜스테이 마을로 지정된 성수월 마을에서는 개그맨 전유성이 운영하는 철가방 공연장 관람을 비롯해, 몰래길 걷기 및 자전거 타기, 각종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여영현 경북농협 본부장은 “ 앞으로 보다 다양한 농촌체험사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성수월 마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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