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에서는 22일부터 25일까지 ‘러블리 키친’ 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이 전 점포에서 식품을 테마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은 명절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백화점은 패션 비수기인 6월, 식품관 집객을 통해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롯데백화점은 22일까지 점포별로 들어선 DM, 점내 고지물 등을 통해 맛집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관련 식재료를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14층 식당가 ‘엘본더테이블’, ‘스시초희’의 대표 메뉴 ‘봉골레 파스타’와 ‘도로로소바’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요리의 식재료인 바지락살, 스파게티면, 바질소스, 가츠오, 다시마, 감초 등을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이연복 셰프의 ‘교자란’, ‘2046팬스테이크’의 대표 메뉴 ‘멘보샤’와 ‘2046스테이크’의 레시피를 소개하고, 냉동새우살, 식빵, 소고기 토시살, 시금치, 치킨스톡 등 관련 식재료를 판매한다.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6월16일(금)부터 18일(일)까지 식품관에서 엘페이를 이용해 롯데카드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15%에 해당하는 5천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러블리 키친’ 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러블리 키친 매장에서는 불고기 누들, 불고기 라이스 등 ‘윤식당’에서 선보였던 다양한 인기 메뉴를 선보인다. ‘윤식당’은 배우들이 발리 현지에서 불고기를 활용한 퓨전 한식 메뉴를 판매하는 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인기 방송 프로그램이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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