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더맥스가 음악 방송 순위까지 접수했다.
각종 음원 차트를 싹쓸이하며 기록을 세우고 있는 엠씨더맥스의 7집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가 지난 주 M.net ‘엠카운트다운’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의 1위 후보에 오르는 괴력을 발휘했다.
특히 엠씨더맥스의 음악 방송 1위 후보는 현재 방송 활동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룬 쾌거로, 온라인 음원 차트와 앨범 판매 순위와 팬들의 투표만으로 집계된 것이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즉 오로지 엠씨더맥스의 음악에만 의존해 음악 방송 1위 후보에까지 오른것이다.
비록 해당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방송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 음악 방송 1위 후보까지 오른 엠씨더맥스는 그 존재감만은 확실히 드러내며 ‘무관의 제왕’ 다운 모습을 선사했다.
1일 밤, 7년 만에 정규 7집 앨범을 발매한 엠씨더맥스는 음원 공개 첫 날부터 앨범 전곡을 차트에 줄 세우기하며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멜론, 엠넷, 벅스 등 전 음원 사이트의 주간차트 1위 기록은 물론, 가온차트에서는 디지털종합차트와 다운로드차트 2개 부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를 독식하며 뜨거운 기세몰이에 한창이다.
뮤직앤뉴는 “정말 오랜만에 음악 방송1위 후보에 올랐다. 방송 활동을 전혀 하지 않고 있음에도 1위 후보에까지 이름이 오를 수 있게 엠씨더맥스의 음악을 사랑하고 지지해 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세 멤버는 물론 앨범 작업을 함께 한 스탭들까지 너무 기뻐하고 있는 상태로 언제나 좋은 공연과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엠씨더맥스의 정규 7집 앨범 ‘언베일링(Unveilng)’은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는 물론 음악 방송 프로그램 순위까지 장악하는 등 그 열기가 뜨겁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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