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주도성장에서 소득주도성장으로’라는 주제로 12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릴 이번 토론회에서 문 의원은 기조연설을 통해 소득주도성장의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 의원은 그동안 “우리 경제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꿀 때 이며 그 대안이 소득주도 성장”이라고 강조해왔다.
실제로 그는 이미 최저임금을 노동자 평균임금의 50%로 인상하는 ‘최저임금법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
지난 7월에는 ‘중산층을 키우는 성장전략-소득주도성장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하는 1차 정책토론회를 진행한 적 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홍장표 부경대·강병구 인하대 교수가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우석훈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을 비롯해 이남신 한국비정규직노동센터 소장, 인태연 전국유통상인연합회 회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은수미 새정치연합 의원이 지정토론자로 나설 계획이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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