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5일 강원청정 철도관광벨트 구축사업 일환으로 관광열차 ‘정선아리랑열차 에이 트레인’을 오는 1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 열차는 오는 9일부터 시승단을 모집해 시승행사 등을 가진 뒤 22일부터 매일 ‘청량리-정선-아우라지’를 1회, ‘민둥산-정선-아우라지’를 2회 왕복 운행한다.
다만 정선 장날을 제외한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운행이 없다.
정선아리랑 열차에 정선의 삶, 자연, 춤사위와 소리를 담기 위해 우리나라 여객열차 최초로 지역 명칭을 사용했다는 것이 코레일 측의 설명이다.
객실은 총 4개로 하늘실 60석, 누리실 24석, 땅울림실 56석, 사랑인실 60석이 마련돼 있으며 발전차와 기관차에는 포토존이 있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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