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3일 하루 동안 전국 635개 스크린에서 총 4만 586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86만 5886명.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일 당시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오프닝을 장식한 ‘강남 1970’은 이후 1000만 영화 ‘국제시장’과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박스오피스 순위를 이끌고 있다. 총 100억원이 투입된 ‘강남 1970’의 손익 분기점은 300만 이다. 이대로라면 손익분기점 돌파도 시간문제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국제시장’으로 4만 6677명 , 2위 ‘강남 1970’에 이어 3위는 4만 2640명을 동원한 ‘빅 히어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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