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6일 하루 동안 전국 433개 스크린에서 총 3만 17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했다. 지난 달 2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96만 6588명.
누적 관객 수 200만 돌파를 코앞에 둔 ‘강남 1970’은 다음 달 중국 개봉까지 앞두고 있어 아시아권에 ‘이민호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중국 개봉 버전은 국내 개봉작과는 다른 결말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쎄시봉’으로 11만 30명, 2위는 ‘주피터 어센딩’으로 4만 5275명, 3위는 4만 2827명을 끌어 모은 ‘빅 히어로’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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