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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경♥이찬호 부부, 독특한 철학 공개···“일부러 떨어져 산다”

[사람이 좋다] 김애경♥이찬호 부부, 독특한 철학 공개···“일부러 떨어져 산다”

등록 2015.05.09 09:1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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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사진=MBC'사람이 좋다'./사진=MBC


‘사람이 좋다’ 배우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씨가 일주일 중 3일만 함께 사는 이유를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김애경과 그의 남편 공예가 이찬호 씨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김애경과 남편 이찬호 씨는 일주일동안 3일만 함께 사는 사실을 털어놨다. 김애경은 “오랜만에 만나면 새로운 기분이고 좋다. 여자들은 다 부러워한다”면서 “남자분들은 ‘그게 뭐야. 부부가 같이 살아야지’라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호 씨는 “떨어져서 각자 독립된 생활을 오래해서 그런지 일반부부들처럼 살아보려고 했지만 너무 힘들더라”며 “이제 나이 들어서 그걸 뜯어고쳐 맞추면서 살 필요가 뭐 있겠냐 싶었다.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니 떨어져서 살자. 각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독특한 철학을 밝혔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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