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이승우 연구원은 “IBK 추정치(OP 6.68조원)와 시장 컨센서스(OP 6.53조원)를 하회했다”며 “부문별 영업이익은 반도체 2.94조원, DP 0.3조원, IM 2.2조원, CE 0.77조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2016년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5조1000억원, 연간으로는 22조4000억원을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매크로 불안과 계절적 비수기로 세트 수요 부진과 부품 가격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1분기를 저점으로 실적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나, 글로벌 성장세 둔화라는 매크로 역풍을 극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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