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목포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목포·신안·진도 교육 행정사무감사에서 양 의원은 “학교폭력문제가 전국에서 전남이 꼴찌임에도 목포교육지원청은 대체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가 잘되고 있지만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목포지역 학교폭력 발생건수는 2014년 초등학교 27건, 중학교 59건 등 86건, 2015년 초등 41건, 중등 70건 등 111건 올 상반기에는 75건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선미 교육장은 “학부모와 함께 동참 원칙을 갖고 매주 화요일 반드시 현장에 나가 학부모 녹색 어머니회와 경찰서, 시청 등 관계자와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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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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