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17호점으로 선정된 제주시 조천읍 소재의 ‘함덕쉼팡’에게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과 주방 설비 지원 등을 지원하고, 이달 9일 2017년의 첫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으로 재개장시켰다. 식당운영자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7호점만의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 및 노하우를 전수하고 식당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또한, ‘함덕쉼팡’이 여름에만 9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함덕해수욕장과 올레길 19코스 등의 관광명소들과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맛집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이날 '맛있는 제주만들기' 17호점 재개장식에는 제주도청 오종수 보건위생과장, 제주시 조천읍 김정완 읍장, JIBS 정재엽 편성제작국장, 제주신라호텔 오상훈 총지배인, 신라면세점 제주점 고낙천 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함덕쉼팡’ 운영자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함덕쉼팡’ 운영자 김은정 씨는 “함덕쉼팡이 ‘맛있는 제주만들기’ 17호점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것이 꿈만 같다”며 “도와주신 많은 관계자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 많은 분이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맛집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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