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Ⅹ 에디 강’ 콜라보레이션은 MCM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에디 강 작가 특유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지난 2016년 뉴욕에서 열렸던 작가의 개인전 ‘빅 시티 라이프 러브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선명한 색감, 지도를 닮은 무늬, 활발한 캐릭터가 적용됐다.
에디 강 작가의 대표적인 캐릭터인 ‘러브리스’와 ‘그레이’를 활용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쇼퍼백, 파우치, 지갑, 참 장식, 휴대폰 케이스, 티셔츠, 모자 등 19종으로 출시된다. 제품 겉감에는 도시의 다각적인 특성을 담은 지도 무늬가 적용됐고 안감에는 도시 생활에서의 웃음을 강조하는 세포 캐릭터 ‘해피셀’ 무늬가 들어갔다.
MCM과 에디 강 작가는 유기견 입양 경험을 통해 느낀 바를 전하기 위해 강아지를 메인 캐릭터로 설정했다. 흰색 강아지인 러브리스는 학대 받은 유기견을 작가가 입양했던 경험을 모티브로 하며 사랑, 희망, 대담함을 상징한다.
‘MCM Ⅹ 에디 강’ 콜라보레이션은 11일부터 2018 S/S 시즌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전국 MCM 매장과 MCM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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