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미래에셋대우 유상증자 관련해 최대주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증자물량 전액 참여하기 위한 여러방안을 검토했다”며 “다만 현시점에서 여신전문금융업법 준수 하에 참여할 수 있는 최대한도금액인 300억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캐피탈은 미래에셋대우 지분 18.62%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지분율을 감안해 배정받은 총 금액은 1228억2500만원이다.
7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 중인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22일까지 구주주 청약을 마친 뒤 26일과 27일 실권주 일반공모를 진행한다. 납입일은 3월2일이고 3월14일 신주가 상장된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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