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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7000억원 유상증자 마무리···자기자본 8조 확충

미래에셋대우, 7000억원 유상증자 마무리···자기자본 8조 확충

등록 2018.02.28 09:50

수정 2018.02.28 09:55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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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청약률 90% 기록10% 실권주 대표주관사 인수

미래에셋대우가 자기자본 8조 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를 마무리했다.

28일 미래에셋대우는 1억4000만주(7000억원 규모)에 대한 유상증자 청약 결과 1억2558만1311주가 신청해, 약 9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발생한 실권주(700억원)는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KB증권이 인수한다.

앞서 미래에셋대우는 자기자본 8조원 확충을 위해 7000억원 규모 주주 배정 배당우선주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전체 물량의 20%를 우리사주조합에 배정하고 나머지 80%는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청약을 실시했으나 주요 주주의 불참으로 구주주 대상에서 대량 실권주가 발생했다.

한편 공모 신주는 내달 14일 증시 상장 예정이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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