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한국GSK 컨슈머헬스케어를 담당하는 영업팀장 송 모씨는 3일 오후 회의를 하던 중산 쉬는시간에 GSK 한국 본사 소재 건물인 LS용산타워 옥상에 올라가 투신했다.
투신 전 송씨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발견 당시 사망한 상태였다.
현재 서울 용산경찰서는 송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송 씨가 업무 시간 중 유서를 남기고 투신한 점 등에 따라 업무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투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GSK의 일반의약품 사업부로 지난 2015년 노바티스와 합작법인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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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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