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짱은 오리지널 짱구의 단맛 대신 콘버터맛 시즈닝과 치즈가루를 넣었다. 카옌페퍼로 매콤한 맛도 추가했다.
이번 신제품은 프렌즈밥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카카오프렌즈와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멕시칸 스타일의 ‘무지’와 ‘콘’ 캐릭터를 적용했다.
삼양식품은 장수브랜드 짱구와 캐릭터 협업을 통해 짱구와 형태는 같지만 맛은 완전히 다른 제품으로 10대 소비자층에게도 새롭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수브랜드들이 소비자에게 새롭게 각인될 수 있도록 콜라보와 이색적인 맛의 적용 등 다양한 시도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cj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