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커피빈 멤버스 앱은 기존 앱의 불편한 점을 전면적으로 개편했다는 설명이다.
먼저 다양한 음료와 푸드 메뉴를 모바일로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퍼플오더’ 기능이 추가됐다. 메인 화면 내 퍼플오더를 터치하면 매장과 메뉴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으며, 매장으로 주문 정보가 반영돼 줄을 서지 않고도 음료와 푸드를 픽업할 수 있다.
퍼플오더 시 ‘나만의 메뉴’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나만의 메뉴는 자주 즐기는 메뉴를 미리 등록할 수 있는 기능으로 휘핑크림, 샷 추가 등 퍼스널옵션도 적용 가능하다. 메뉴의 별명도 지정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메뉴를 저장할 수 있다.
자체 선물하기 기능도 도입됐다. 음료, 푸드, MD, 홀케이크 그리고 기프트카드가 품목에 포함됐으며 상대방이 멤버스 회원이 아니어도 카카오톡, 라인, MMS로도 전송 가능하다.
매장에 유선으로 혹은 방문 시에만 가능했던 홀케익 예약 기능도 강화됐다. 선물하기 기능에서 홀케익을 선택해 매장, 수령일시, 예약자 정보를 입력하면 예약 요청이 가능하다.
커피빈은 신규 멤버스 앱 출시를 기념해 쿠폰 3종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신규 멤버스 앱을 다운로드 후 로그인하면 ‘내 쿠폰’ 페이지에서 아메리카노(S) 무료, 무료 사이즈업, 천 원 할인 쿠폰을 확인할 수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빈 멤버스 앱은 그동안 이용자들이 겪은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오피스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분들은 혼잡한 시간대에 퍼플오더 기능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커피빈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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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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