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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국민주' 삼전, 제55기 주총 개최···주주에게 '9.8조원' 배당금 예정

사진·영상 스토리포토

'국민주' 삼전, 제55기 주총 개최···주주에게 '9.8조원' 배당금 예정

등록 2024.03.20 10:18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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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승인·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등 안건 상정한종희 대표,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지속성장 위해 연구개발 등 노력"DX부문 및 DS부문의 경영현황 등 주주들에게 공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주총은 개회선언, 출석 주식수 보고, 의장인사, 보고사항(△감사보고 △영업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 회의목적사항, 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신제윤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조혜경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유명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이 상정됐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발표를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유지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다"며 "지속성장을 위한 선제적인 시설투자와 연구개발 등을 강화해 기술 리더십제고와 제품 경쟁력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고 강조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에게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그러면서 그는 "이러한 노력 속에 지난해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914억달러로 글로벌 톱5의 위상을 유지했다"고 전언했다.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아울러 주주가치 제고에 대해서는 "지난해 힘든 경영환경 속에서도 주주환원 정책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난해 기준 연간 9조8000억원의 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주주중시 경영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를 향해 허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안건을 표결한 뒤 한 대표이사와 경계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이 DX부문 및 DS부문의 경영현황, 올해 사업전략을 주주들에게 공유했다.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주주들이 주총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주주들이 주총장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주주들이 주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주주들이 주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를 하기 위해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20일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에서 발표를 하기 위해 단상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주주가 자료를 들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제55기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20일 오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주주가 자료를 들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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