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골목형상점가 1호‧2호 지정···“소상공인 살리기 나선다”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으며 소상공인 살리기에 적극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양평2동과 대림2동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제1호 및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골목형상점가’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으로 도‧소매업 점포 비중이 50% 이상 돼야 하는